초콜릿이 엄청 진하고 맛있었어요. 쑥라떼는 3+1 하길래 추가해본건데 생각보다 솔티드카라멜이 많이 달아서 다음에 또 주문을 한다면 초콜릿, 바닐라, 쑥라떼를 주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가지.. 처음에 올 때는 단단하게 잘 오긴 했는데 한번 먹고 다시 넣어두면 꽁꽁 얼지 않고 냉동실에서 아이스크림통을 집을부터 물컹하더라고요. 예전에 어떤 편의점에서 하겐다즈는 유지방 함량이 높아서 냉동실에 넣어놔도 꽝꽝 얼지 않아서 불편하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그래서 그런것인지.. 다시 먹을 땐 무스같은 느낌이더라구요. 냉동실 온도가 낮아졌나 하고 확인했는데 제일 낮은 온도로 되어있고 냉동실 안에 다른 음식들은 잘 꽝꽝 얼어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랄라스윗 아이스크림은 너무 딱딱하고 서걱거리는 느낌이었는데 맛도 진하고 크리미해서 식감면에서는 그냥 하겐다즈 먹는거랑 큰 차이를 느낄수는 없는 정도입니다.